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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경제손실 연 160억불 넘어

한해 사망자 4만5천여명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한해 160억달러가 넘으며 4만5천여명 이상이 숨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민간싱크탱크인 ‘컨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CBC)’가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2012년 한해에만 경제손실이 162억달러로 추산됐다.
또 사망자도 4만5천4백명에 달했다.
이같은 손실액엔 흡연에 따른 각종 질환 치료비 65억달러를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는 “흡연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15년 흡연률은 10년전보다 20%나 줄었으나 30년에서 50여년간 담배를 피워온 주민들이 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2년 흡연으로 사망자가 3만7천여명이였으나 2012년엔 18%나 급증했다. 또 사망자중 남성이 58.5%로 여성을 앞섰다.
CBC 관계자는 “애초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연방과 주정부는 더욱 강력한 금연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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