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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이제는 加대표 유통기업

제 55회 CFIG 시상식, 우수업체상 수상

한인 유통기업 갤러리아 수퍼마켓(대표 민병훈)이 주류 대형 업체들과 9년 연속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실상부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으로 거듭났다.

지난 24일 캐나다독립그로서리연맹(CFIG)가 주관한 제 55회 CFIG 시상식에서 갤러리아 수퍼마켓이 2017년 우수업체상을 수상했다.

CFIG는 1962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국내 전역에 있는 약 4천여개의 독립 유통관련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캐나다 최대의 유통업 관련 협회다.

지난해 ‘Specialty Category’부문에서 ‘Silver Award’를 수상한 갤러리아는 올해 욕밀점이 한 단계 상승한 ’David C. Parsons Award of Exellence’ 를, 최근 오픈한 옥빌점은 ‘Bronze Award’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CFIG의 전체 4천여개 수퍼마켓 협회사 중에 상위 2%에게만 주어지는 Award of Merit을 쏜힐/욕밀/옥빌점 모두가 수상했다.
이와 관련, 허상훈 갤러리아 욕밀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3개점이 Award of Merit을 수상해 위생이나 시설,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캐나다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우수함을 과시했다”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는 한인-비한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갤러리아의 쏜힐점은 소매업의 꽃이라 불리는 Master Merchandiser부문에도 본상에 선정됐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 7월 캐나다 150주년 및 캠핑 시즌을 맞아 코카콜라와 협력해 한정판 기념제품 전시와 Maple Leaf Foods와 갤러리아의 독자 상품 맘스치킨을 이용한 연관상품 전시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필했다. 또 포토 컨테스트 등의 이벤트 등도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 민 대표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로 한인 뿐만 아니라 비한인 고객들의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에 모국의 우수 지역특산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고객만족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캐나다 유통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점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 뿐 아니라 지속적인 지역커뮤니티 공헌 활동을 통해 동포사회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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