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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오락부분 지출, 전체 지출의 0.5%

◆중앙일보 2006년 6월 28일(수)자, A6면 기사


영화 지출 비중 가장 높아, 스포츠 지출 44% 증가

캐나다인들이 영화, 스포츠 관람 등 오락 부분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으나 오락부분에 대한 지출이 전체 가구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03년 캐나다인들이 영화. 공연예술. 스포츠 경기관람, 문화 유적지 방문 등 4대 주요 오락 부분에 지출한 금액은 모두 32억 달러로 지난 98년에 비해 41%나 증가했다.



4개 주요 오락 부분에 대한 가구 당 평균 지출은 2백73달러를 기록했으며 1달러를 기준으로 세분하면 40센트를 영화에 지출했고 31센트를 공연예술에, 17센트를 스포츠에, 13센트를 문화 유적지 방문에 사용했다.

이 같은 오락 부분에 대한 가정의 평균 지출액은 98년에 비해 37%나 증가한 것으로 이 기간 중 각 가정이 일반적인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19% 늘린 것에 비해서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스포츠 관람에 대한 지출은 44%나 늘어 가장 큰 증가를 보였으며 문화유적지 방문 비용의 증가 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서양 해안주의 경우 가정의 오락 부분 지출이 1백89 달러에 그쳐 가장 낮았으며 온타리오주는 3백26 달러로 오락 부분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주로 기록됐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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