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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보이, 캐나다 비보이 축제 참가

맥시멈크루, 캐나다 비보이 원정길 나선다!


최근 제2의 한류열풍으로 일컬어질 만큼 세계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비보이들이 캐나다 비보이 축제에 참가한다.

국내 비보이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각종 세계 대회에 출전한 한국 비보이 팀들의 수상 소식도 빈번히 들려오고 있다.

또한, 비보이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약 6개월째 장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비보이 문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가대표급 비보이팀이 캐나다 원정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7월 11일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비보이 축제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여하는 맥시멈 크루는 세계대회에서 인정받은 비보이 ‘이글’, 한국 개인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웨이크업' 등이 속해있는 팀으로 최근 푸마, 프링글스, SM3 등 여러 기업의 프로모션 행사에 단골로 초대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이들은 바쁜 일정을 쪼개, 연습에 임하면서도 현재 예정된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팀을 이분화해 캐나다 원정팀과, 국내 활동 팀으로 운영 중이다.

이른바 팀인팀(Team In Team)인 셈이다. 맥시멈크루의 국내 활동 팀은 스포츠 브랜드 프로모션 행사, 레포츠 페스티벌 등에 참여, “비보이 문화를 사랑하고 관심 가져주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공연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더운 여름 연습실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이들은 올 가을 비보이팀 최초로 음반발매를 앞두고 녹음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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