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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택 신축 23만2천건

◆중앙일보 2006년 7월 12일(수)자, A1면 기사


[부동산]공동주택 증가세 두드러져

지난 6월 주택 신축 활동이 공동 주택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6월 연간 기준 주택 신축은 계절요인을 반영해 이전달 보다 1만 건 증가한 23만2천2백 건에 달했다.



CMHC 시장 분석센터의 수석경제학자인 밥 두건씨는 “대부분의 증가는 변화가 심한 공동 주택부분에서 이뤄졌다”고 밝히고 “6월 신축활동이 수치상으로 활발해 보였지만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비해 9%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독주택 신축 건수는 5월 수준 보다 약간 높지만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두건씨는 “올해 하반기에는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이 기존주택과 새 주택에 대한 수요 감소를 초래해 주택 신축활동도 주춤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6월 도시 지역 주택 신축은 5.2% 늘어나 연간기준으로 20만1천1백 건을 기록했으며 이중 단독주택은 1.1% 늘어난 9만2천4백건, 공동주택 9% 늘어난 10만8천7백 건으로 집계됐다.

BC주 강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해 도시지역 신축 건수는 14.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알버타주가 12.3%로 그 뒤를 이었으며 중부 평원주와 온타리오주, 퀘벡주 등은 각각 6%, 2.8%, 0.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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