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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시장 투명성 56개국중 31위, 캐나다 5위

[부동산] 한국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이 조사대상 56개국 가운데 31위를 기록, 중간 이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다국적 부동산 투자회사 존스 랑 라살(JLL)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투명성 지수에 따르면 한국의 순위는 홍콩(6위)이나 싱가포르(10위)는 물론 말레이시아(22위)와 대만(29위)에도 뒤졌다.

가장 투명성 지수가 높은 나라는 호주였고 미국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이 2~5위에 올랐다.

반면 중국(42위), 인도네시아(46위), 최하위인 베트남 등의 부동산시장은 조사대상 국가들 중 투명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류됐다.



투명성 지수 산정에는 투자수익률 지수의 이용이 가능한지, 시장의 기초 자료가 발표되는지 등이 포함됐고 제도 및 법적 요인들 역시 산정에 참고됐다고 JLL측은 설명했다.

JLL은 또 국가간 투자 기회가 늘어나고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2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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