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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총리 “캠블 수상, BC주 번영으로 이끌어”

야당 “잘못은 연방 정부에서부터 시작”

고든 캠블 수상의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에 주 정치권은 물론 연방 정계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티븐 하퍼 연방 총리는 “캠블 수상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BC 주를 번영시켰고 연방에서 BC 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데 기여를 했다”며 “특히 2010년 올림픽 때 캐나다와 BC를 세계에 알리는데 중단 없는 노력을 한 점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NDP의 리비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캠블 수상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지만 문제는 연방 보수당 정부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연방 정부가 BC 정부에 예산을 지원하면서 통합세를 시행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캐롤 제임스 BC 주 NDP당수는 “BC 주는 캠블 수상 정책 하에 더욱 분열됐다”며 “캠블 수상의 사임으로 그 분열이 치유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BC녹색당의 제인 스터크 당수도 “캠블 수상에 대한 지지가 낮았던 것은 캠블 수상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정부를 이끌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녹색당은 캠블 수상의 어젠다에 반대 목소리를 낸 주민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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