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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탐험 나섰다 갇힌 두 명 구조

동굴 탐험 나섰다 갇힌 두 명 구조

동굴 탐험에 나섰다가 추락해 부상을 입고 동굴 속에 갇혔던 등반자 두 명이 하루 만에 구출됐다.

프린스 조지 수색 팀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세 명의 등반객이 프린스 조지에서 북동쪽으로 120km 떨어진 에바노프 주립공원 팽 케이브(Fang Cave)로 등반을 나섰으나 등반 도중 한 사람이 밑에 있던 두 명을 치고 함께 떨어졌다는 것이다.
추락으로 두 명은 뇌진탕과 다리 부상을 입었는데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한 명이 동굴을 탈출해 위성전화로 구조를 요청했다.

프린즈 조지 수색 팀의 제프 스메들리 대변인은 “구조 팀 60명을 구성해 구조에 나섰다”며 “부상을 입은 20대 남녀 등반객을 구출했다”고 말했다.

팽 케이브는 캐나다에서 아홉 번째로 긴 동굴로 BC 공원국에 의해 위험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동굴 탐험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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