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여권 이용 은행 계좌 개설 60대 한인 체포
가짜 여권으로 금융사기를 저지른 60대 한인이 붙잡혔다.중가주의 모로 베이 경찰국 측은 12일 금융사기혐의로 정일권(60)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측은 정씨가 모로 베이의 웰스 파고 은행에서 가짜 여권을 이용해서 은행계좌를 개설하려다 덜미를 붙잡혔다고 전했다. 정씨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씨가 한인사기단의 일원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는 현재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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