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 초교 또 한인 교장…대니얼 김 교육구 장학관 부임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3가 초등학교에 한인 교장이 부임한다.LA통합교육구(LAUSD)에 따르면 대니얼 김 장학사(사진)가 지난달 말 은퇴한 수지 오 박사의 후임으로 임명받아 오는 8월 15일부터 첫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LAUSD 웨스트 지역의 초등학교 수학담당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 교장은 호바트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교감으로 승진했으며, 2011년부터 LAUSD 본부에서 초등 수학 담당 장학사로 근무해왔다.
행콕파크 지역인 3가와 하일랜드 인근에 위치한 3가 초등학교는 가주 학력평가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우수 학교로, 현재 킨더가튼부터 5학년생까지 약 750명이 재학중이다. 은퇴한 오 박사는 1993년부터 23년동안 이곳 교장으로 근무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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