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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월드시리즈 우승 23년 전 예언 화제

시카고 컵스의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23년 전 예언했던 인물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1993년 오렌지카운티의 미션비에호 고등학교를 졸업한 마이클 리. 시카고 근교에서 태어나 12살 때 남가주로 이주한 그는 시카고 컵스의 팬이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앨범 속 본인의 사진 밑에 '시카고 컵스가 2016년 월드시리즈를 우승할 것'이라는 예언을 적어 놓았다.

리의 동창인 마르코스 메자가 이 졸업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순식간에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일 시카고 컵스가 우승을 하고 예언이 실현되면서 리에게는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리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어렸을 때부터 컵스의 팬이었기 때문에 항상 컵스의 우승을 꿈꿔왔다. (컵스의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이) 마치 내게 일어났던 일처럼 생생하게 머릿 속에 맴돌았고 그래서 졸업앨범에 적게 됐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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