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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런스지역에 "한국 문화 알린다"…4개 고교 한국어반 연합 전통공연

토런스통합교육구 산하 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토런스고교와 웨스트고교 사우스고교 노스고교 산하 한국어반 학생 250여 명은 오는 9일 오후 7시 암스트롱극장(3330 Civic Center Dr.)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사물놀이 K팝 공연 외에도 노래 한국어로 쓴 에세이 발표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웨스트 고교의 캐린 이 교사는 "지역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연합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토런스고교의 영 신 데일리 교사도 "처음으로 교육구의 4개 고등학교 한국어반이 모인 만큼 학생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호응도 크다. 한국어 교육이 더 활성화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웨스트고교에는 5개의 한국어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우스고교와 토런스고교에 각각 7개와 6개 반이 노스고교에 3개 반이 운영 중이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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