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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메이저 퀸' 유소연(26·메디힐·사진)이 2017년 시즌 첫 2승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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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은 25일 남부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638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3ㆍ보기 1개의 2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로 공동2위 양희영(27·PNS창호)ㆍ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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