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61.5°

2018.11.13(TUE)

Follow Us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단체로" LA한인상의 41대 정상봉 신임 이사장

[LA중앙일보] 발행 2017/07/27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7/07/26 19:41

"모든 상의 멤버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단체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A한인상공희의소 제41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정상봉 신임 이사장(사진)은 단체 활동은 참여하는 재미가 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정 이사장이 LA한인상의 멤버들의 이익을 실현하고 커뮤니티 봉사를 실천한다는 것을 간과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이사회나 기타 활동이 전혀 즐겁지 않다면 참여도가 떨어지고 단체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게 정 이사장의 설명이다.

LA한인상의가 지난 18일 41대 회장단 첫 이사회를 열 때, 기존 사각 테이블 형태에서 라운드 테이블을 배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41대 하기환 회장과 정 이사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는 이전에는 이사회에 와서도 좌우에 앉은 사람들 외에는 사교 기회가 적었지만 회의장을 라운드 테이블로 바꾸고서는 최소한 같은 테이블에 앉은 8~10명과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이었다.

정 이사장 스스로도 이사회 참여나 단체활동 참여가 늘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서로 다른 비즈니스를 하는 책임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또 그들과 함께 좋은 일을 만들어 간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지 않습니까?"

소탈하고 붙임성이 좋아,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는 성격도 한인상의의 새 이사장으로는 적격이라는 평이다.

영남대 상대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한국화약과 두산산업에 근무한 정 이사장은 1986년 가족 이민을 했다. "이민 1세대들이 겪는 어려움을 다 겪었지요. 그러다가 한국 회사의 무역파트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물류 비즈니스를 시작한 게 큰 도움이 됐지요."

정 시장은 현재, 바이넥스라인이라는 물류회사의 수석전략가로 근무하고 있다.

MSFW라는 회사를 운영하다가 2015년 바이넥스와 전략제휴를 했다. 바이넥스는 한인이 설립한 물류회사로는 미주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 한국 쪽 회사들과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그런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는 10월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하는 한인상의 멤버들에게 한국의 좋은 회사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