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박병호ㆍ황재균 '기다려라, 메이저리그'

트리플A 경기서 나란히 멀티히트 작렬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벼르고 있는 박병호ㆍ황재균이 9일 나란히 멀티히트를 작렬시켰다.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 소속인 박병호는 프론티어 필드에서 벌어진 컬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마크하며 시즌 타율을 0.261로 높였다.

박병호는 3회 2사 1루에서 숀 모리만도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첫 안타를 치고 로체스터는 이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 토미 필드의 안타로 2점으로 올리며 3-1로 앞섰다.

박병호는 4-1로 앞선 4회 2사 1ㆍ2루에서 같은 투수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쳐 2루 주자 맷 헤이그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10-3으로 리드한 7회 1사 1ㆍ3루에서는 3루수 앞 땅볼로 3루주자를 불러들여 두번째 타점을 기록, 12-3 대승에 기여했다. 이밖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의 황재균은 프린시펄 파크서 3-7로 패한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94가 됐다.



2회 상대 선발 애런 브룩스를 맞아 좌전안타를 친 황재균은 7회에도 선두타자로 같은 투수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뿜어내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