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26일 개최…서울 롯데월드서·400명 참가
전 세계 한인회장이 서울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은 26~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미국 등 나라별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국세청 병무청 법원행정처 중앙선관위 외교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0개 정부 기관이 재외 한인들에게 설명회를 연다.
한편 지난달 30일 한 단체로 통합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총회장 김재권.박균회)는 재외동포재단 측에 세계한인회장대회 신청서(16명)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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