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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은 언제라도 환영해요"

충청향우회 고국 방문단
충남도청 방문해 성금전달

고향을 방문하고 있는 남가주 충청향우회(회장 박형만) 한국방문단이 지난 26일(한국시간) 충청남도 도청에서 허승욱 정무 부지사에게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형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남가주 충청향우회의 활동을 자세히 소개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년소녀 가장이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를 도청에서 선정해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며 골프대회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건넸다.

허승욱 정무 부지사는 원래 예정됐던 안희정 도지사와의 면담이 급한 공무 관계로 자신이 대신 참석하게 된 상황에 대해 방문단의 양해를 구하고 "해외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가운데도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고 불우한 고향사람을 위해 기금도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언제든 고향을 방문하면 다시 들러주시고 더 끈끈한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맺어나가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향우회 한국방문단은 이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해 인천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인천시청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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