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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확산' 장기화…보건당국 "1~2년 지속"

샌디에이고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A형 간염이 앞으로도 수개월, 또는 심지어 몇 년 동안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캘리포니아주 각 카운티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LA타임스는 6일 연방 보건당국 관계자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A형 간염은 지난해 11월 샌디에이고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샌타크루즈와 LA카운티 등에서 최소 569명의 환자가 파악됐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지난 20년 사이에 발생한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피해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바이러스성 간염과 측은 "확산이 일정기간 계속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1년 이상 2년 정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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