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중 신임 LA총영사…오늘 부임…임기 시작
김완중(54·사진) 신임 총영사가 오늘(27일)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해 재외공관장 임무를 처음으로 수행한다.LA총영사관 측은 "신임 총영사는 27일 오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LAX에 도착한다"면서 "28일 동포언론 간담회를 통해 부임 소감과 향후 역할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완중 신임 LA총영사는 외무고시 24회 출신으로 1990년 외교부 근무를 시작했다. 총영사 등 재외공관장 부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주일본한국대사관 2등 서기관, 오사카 총영사관 1등 서기관, 뉴욕 총영사관 영사, 주페루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재외동포영사국 국장을 역임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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