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컵라면' 2차 배부

연목회·LA 시니어센터

남가주 연세목회자회(회장 김기동 목사, 이하 연목회)가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이사장 이영송, 이하 시니어센터)와 함께 지난달 27일 제2차 나눔 행사(사진)를 열고 총 2000박스의 컵라면을 개인, 단체, 교회 등에 나눠줬다.

연목회는 연세대학교 남가주총동문회(회장 방하섭)와 함께 지난해 11월 세리토스 생수의 강 선교교회에서 개최한 '종교개혁 500주년 추수감사절 기념 연세 사랑의 나눔 콘서트' 수익금과 각계의 후원금으로 '사랑의 컵라면' 총 5000박스(박스당 6개 들이)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달 20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와 함께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 앞에서 2000박스를 배부했다.

시니어센터와 함께 LA에서 실시한 2차 컵라면 배부에서 연목회는 2000박스를 나눠줬다. 나머지 1000박스는 소규모 교회 등에 전달된다. 컵라면이 필요한 단체는 연목회(714-262-1428)로 연락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