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독감 사망자 벌써 4명
지난해 '전무'…내달 '피크' 예상
일부 병원 면회객에 방호복 지급
OC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엔 사망자가 없었다.
독감 확진자 수도 1230명이 넘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2명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독감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는 통상 2월이다. 게다가 올해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증세도 심해 보건 당국과 병원들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OC레지스터는 4일 새들백 병원의 경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직원의 절반 이상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병원은 독감 환자 면회객에게 마스크는 물론 고무 재질 일회용 장갑과 유독물질 처리반이 입는 것과 비슷한 방호복까지 제공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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