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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웨인공항 항공기 항로 FAA, 변경에 잠정 합의

존웨인공항 항공기 운항경로 조정과 관련한 소송전 끝에 연방항공청(FAA)이 일부 항로를 변경하기로 OC정부 및 뉴포트비치시와 잠정 합의했다.

합의 내용으로는 뉴포트베이 상단지역을 따라 이륙 경로를 조사해 조정할 것과 FAA가 조종사들에게 안전상의 이유를 제외하고는 지정된 항로를 일찍 벗어나라고 지시하지 말 것을 포함하고 있다.

FFA는 존웨인공항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 구식 지상기반으로 설정된 항공관제절차를 GPS기반의 항로로 재조정해 시행에 들어갔으나 일부 뉴포트비치시 주민들이 소음과 대기오염 악화를 호소하자 시와 카운티정부가 FAA에 환경평가 및 항로조정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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