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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150만불 순익…대출 큰폭 증가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NASDAQ:HAFC)은 22일 지난해 4분기 1150만 달러의 순익(주당 36센트)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대비 22.92% 정도 감소한 것이지만 390만 달러(주당 12센트) 규모의 이연법인세자산(DTA)상각을 고려하면 월가 주당 순익(EPS) 예상치인 48센트와 부합하는 것이다.

대출과 예금 증가에 힘입어 자산규모는 전분기에 비해 1억 달러(1.94%)나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2017년 4분기 현재 자산 규모는 52억1048만 달러다.

특히 대출이 3분기(41억9537만 달러)와 비교해 1억910만 달러(2.60%)나 증가해 43억 달러를 돌파했다. 예금고도 전분기 대비 1.15%(4964만 달러) 증가한 43억4865만 달러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3.79%)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DTA재작성으로 인해서 총자산수익률(ROA)은 전분기(1.18%)대비 0.30%포인트 떨어졌다.

<표 참조>

금종국 행장은 "지난해 문을 연 뉴욕지점이 안착하고 감세 효과 등이 본격화되면 올해도 이와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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