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인 절수 검토…가주 다시 가뭄 대비
가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면서 주 정부 차원에서 영구적인 물 사용 규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규제안에는 잔디밭 과잉 물주기를 비롯해 호스를 이용한 보도 물청소 자동 잠금 노즐이 달리지 않은 호스 사용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규제안이 통과되면 대부분은 4월부터 발효된다. 연방 가뭄 감시 기관은 지난주 남가주 전체를 포함한 가주의 약 절반 정도가 다시 가뭄 상태에 돌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LA지역의 경우 올 우기 동안 내린 강우량은 평년치의 1/4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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