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스터디 프로그램 '학과' 승격
캘스테이트 풀러턴 최근 결정
초대 학과장 일라이자 노 교수
OC레지스터의 28일자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대학 당국은 아시안 아메리칸 스터디 프로그램 담당 교수들의 학과 승격 요청을 최근 승인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스터디 초대 학과장이 된 일라이자 노 교수는 "프로그램에서 학과로 승격된 것은 학생과 지역사회에 아시안 아메리칸 스터디가 캘스테이트 풀러턴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명백한 메시지를 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캘스테이트 풀러턴의 아시안 스터디 프로그램은 지난 1996년 부전공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듬해인 1997년부터 2017년까지 90명의 학생이 소수계-아시안 아메리칸 연구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29명이 부전공을 했다.
또 소수계 연구를 전공하지 않은 6389명의 학생이 아시안 아메리칸 스터디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스터디 프로그램은 캘스테이트 풀러턴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리소스센터 설립의 중추 역할을 맡았다.
레지스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학기 기준으로 캘스테이트 풀러턴의 아시아계와 퍼시픽 아일랜더 학생 비율은 전체의 20.5%, 0.2%를 각각 차지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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