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이사회 "축제 통추위와 무관"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 이하 상의)가 최근 일부 한인들이 중심이 돼 추진되고 있는 한인 축제 통합추진본지 8일자 미주섹션 16면>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상의는 지난 7일 어바인 피플스페이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달 열릴 기금마련 골프대회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데 이어 지난 5일자로 공개된 축제재단통합추진위원회의 공문에 OC 한인회, 상공회의소 등 다수의 한인단체들이 추진 후원단체로 명시된 것과 관련해 논의했다.

상의 측은 "회장을 비롯해 이사장, 이사진이 이와 관련해 전혀 들은 바가 없으며 상의가 공식적으로 후원을 승인한 일도 없기 때문에 통합건과 상의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