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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 병원 어디가 좋은가…18곳 안전평가 등급 발표

50%가 A…D·F는 없어

OC지역 대형 병원들 가운데 50%가 안전평가 등급 A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병원평가 전문 비영리단체 립프로그(LEAPFROG)그룹이 전국의 2500여 병원 및 메디컬센터를 조사해 최근 발표한 각 지역별 병원 안전평가 등급에 따르면 OC 13개 도시의 대형 병원 18곳 가운데 50%인 9곳이 등급 A를 차지했다.

등급 B는 6곳(33.3%), C는 3곳(16.7%)에 달했다. <표 참조>

참고로 가주 244개 병원들의 등급 분포를 살펴보면 A가 71곳(29.1%), B 72곳(29.5%), C 82곳(33.6%), D 12곳(4.9%)이며 F등급을 받은 곳은 총 7곳(2.9%)에 달했다. 전국 병원 등급 분포는 A 28%, B 30%, C 35%, D 6%, F 1%로 나타났다.



OC 병원들이 모두 A~C등급을 기록함에 따라 전국 사망 원인 가운데 3위인 의료 과실·사고·부상·감염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고 있는 의료시설로 평가 받았다.

립프로그의 리아 바인더 대표는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병원들이 눈에 띄는 개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등급을 받은 의료시설이라는 이유로 응급치료를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번 병원안전등급 결과는 립프로그 웹사이트(hospitalsafetygrad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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