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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음식주문 앱 서비스 개시

2개 공원내 15개 음식점서
줄 안서고 주문·픽업 가능

디즈니랜드 방문객들이 음식을 사기 위해 더 이상 줄을 설 필요가 없어지게 됐다.

OC레지스터는 디즈니가 공식 모바일앱을 통해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밴처 내의 각 식당 이용시 앱을 통해 사전 주문한 후 원하는 시간에 줄을 서지 않고 픽업할 수 있도록 앱을 업데이트 했다고 지난 29일 보도했다.

디즈니 측은 업데이트 시스템을 직원들과 연회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한 후 일반공개했으며 앱을 이용할 경우 각 놀이공원에 입장하기 전에도 음식 주문이 가능하게 된다.

이용방법은 아이튠이나 구글플레이에서 디즈니랜드 앱(Disneyland)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15개 식당별 메뉴와 픽업시간을 선택하고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로 계산하면 된다. 주문 음식 준비가 완료될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통지되며 전용 픽업창구에서 주문번호를 보여주고 음식을 받으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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