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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주지사, 추수감사절 특별사면

추방 직면 이민자 등 포함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추수감사절 하루 전인 지난 21일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에는 이미 형을 마친 중범죄자 38명이 포함됐고 70여 명에 대해서는 감형 처분이 내려졌다고 LA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또 브라운 주지사는 역대 주지사 가운데 전과자에 대한 사면을 가장 많이 행한 주지사라고 밝히고 이번 사면 대상자에는 일회성 마약 범죄자와 추방에 직면한 이민자, 전 주상원의원 등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2011년 주지사직에 복귀한 이후 지금까지 행한 브라운 주지사의 사면건수는 모두 1341건이다. 지난해 성탄절 무렵에도 추방이 임박한 불법체류자 2명을 포함한 130여 명을 특별사면한 바 있다. 로널드 레이건 전 주지사가 그 다음으로 많은 사면을 실시했는데 8년 재임기간 동안 모두 574건의 사면과 17건의 감형을 단행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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