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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히스패닉 경찰총격 사망' 항의시위 확산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10/09/08 08:11

노동절연휴 한인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경찰총격사건이 과잉진압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어제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LAPD는 사건이 발생한 유니온 애비뉴와 6가에 어제 오후에도 숨진 마뉴엘 하미네스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나, 오후 7시30분쯤 규모가 300여명으로 늘어나면서 과격시위로 변질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유니온 애비뉴에서 램파트경찰서까지 행진하며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난했습니다. 이중 일부시위대가 경찰서외벽을 부수고 경찰과 취재진을 향해 돌과 병, 계란 등을 투척하면서 수십여대의 경찰차가 출동해 시위대 진압에 나섰습니다.

이과정에서 14명이 체포되고 히스패닉기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1>

이에 앞선 오후 6시에는 LAPD와 LA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수습에 나섰습니다.
찰리 벡 LAPD국장은 “해당경관들은 관할지역인 램파트지역 주민들과 평소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말한 뒤, “사건 당시 경찰이 영어와 히스패닉어로 하미네스에게 흉기를 버리라고 말했지만 야미네스가 명령에 따르지않고 오히려 손을 위로 들고 경찰에게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2>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은 “현재 면밀히 진상파악 중”이라며 수사기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녹취3>

이같은 경찰의 기자회견에도 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LAPD와 LA시는 오늘 오후 6시30분 존 G. 리츠티 중학교(650 South Union Avenue)에서 커뮤니티미팅을 갖고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5일 유니온 애비뉴와 6가에서 37살 마뉴엘 하미네스가 술에 취한채 칼을 들고 행인들을 위협하던 중, 우연히 현장을 지나치던 (자전거를 탄) 경관들로부터 머리에 총을 맞고 숨지면서 과잉진압논란에 휩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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