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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와 무상의료보험 Medi-Cal, Healthy Family[ASK미국- 성백윤 보험]

성백윤 Covered CA공인에이전트

▶문= 메디칼을 받고 있는데 오바마케어 시행으로 달라지는 것이 있나요?

▶답= 메디케이드는(캘리포니아는 메디칼) 저소득이라고 해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고 18개월이하 체류난민 환자에게는 일시적 부분혜택을, 21세 미만 위탁아동, 임신 및 출산부, 장기 투병인,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또는 가장을 잃은 미망인과 18세미만 자녀들의 경우, 재산과 소득을 심사하여 생활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연방정부가 빈곤구제연금(Welfare)과 함께 주던 무상 의료보험입니다.

2014년부터 달라지는 점이 FPL 138% 미만의 가정은 성인포함 전가족이, FPL 250% 미만의 가정은 18세 이하 자녀들이 새로운 혜택 대상이 되며, 이 경우 빈곤한 노인 등에게 지급하는 빈곤구제연금(Welfare)없이 의료혜택만 주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웰페어 심사인 재산 검사와 관계없이 당해년도 소득만 낮으면 합법적으로 수혜 대상이 됩니다.

그간 빈곤수준 200% 이하 소득 가구의 18세 이하 자녀들을 수혜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운영하던 염가 의료보험인 'Healthy Family'는 이미 이에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커버드CA에 전 가족이 등록하면서 FPL 138% 미만 가정은 전 가족이, FPL 250% 미만 가정은 자녀들은 별도 분류되어 'Healthy Family'일때 받던 자녀 1명당 월7달러 보험료와 치료 때마다 내던 코페이가 사라지고 치과, 안과까지 무료인 메디칼 혜택을 받게 됩니다.

각 지방정부나 사회단체들이 별도의 펀딩을 통해 실제 질병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구제하던 한시적 프로그램들도 기존 수혜 대상자들을 메디칼로 이전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무상이었기에 자신이 받고 있는 혜택을 메디칼로 알고 있지만 별도 등록이 필요하며 등록되면 정부가 무상으로 의료보험에 가입시켜 주는데 카운티별로 다르지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카운티는 'Positive', 'AltaMed', 'Brandman', 'Health Net', 'L.A. Care', 'SCAN Health' 중 택일이고, OC지역은 'CalOptima' 입니다.

필자도 여러 가정의 등록과 사후관리를 무상으로 해드리고 있으며 수수료는 절대 받지 않습니다.

▶문의: (213) 700-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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