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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일본의 사과 촉구 KOWIN SF지부, 서명운동 전개

2000명 목표… 일본 총영사관에 전달 계획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SF지부(회장 이경이)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의 진실한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KOWIN SF지부는 결의문에서 “지난달 20일 일본의 아베 정권이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검증이라는 구실아래 훼손했다”고 지적하면서 “보편적인 여성인권 유린 범죄인 위안부 문제에 대한 무력화 의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베 정권이 과거의 잘못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토대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인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피해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아태지역 피해 국가뿐만 아니라 UN 인권위원회, 국제 인권 및 여성단체, 일본내 다수 양심세력과도 협력해 아베 정권의 역사왜곡 기도에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KOWIN SF지부는 이번 결의안에 2000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7일 일본 총영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kay_i_yi@hot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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