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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배우자와 같이 크레딧을 쌓아야 할까요? [ASK미국-대니 오의 크레딧 관리/채무삭감]

[LA중앙일보] 발행 2015/02/26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5/02/25 20:23

대니 오/라이프 위즈덤 대표

▶문= 결혼 후 배우자와 같이 크레딧을 쌓는 것이 좋은지 별개로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답= 크레딧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생활에서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한 만큼 서로의 크레딧 상태를 미리 알고 계획을 세워 관리한다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배우자의 크레딧이 상태가 좋지 않다면 어떻게 나빠졌는지에 대한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만약 밀린 채무가 너무 많고 채무로 인해 결혼생활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면 결혼 전에 채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며 경제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없고 감당하기 힘들다면 결혼 전에 파산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무가 많지 않다면 채무탕감을 통해 상환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밀린 채무는 없는데 예전의 나쁜 기록들이 남아있고 크레딧이 회복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상태라면 배우자가 좋은 크레딧 즉 예전부터 사용한 오래된 카드회사에 전화를 하셔서 추가 카드 사용자(Authorized User-Additional Card Holder)로 배우자의 이름을 올려 주시면 같이 크레딧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의 신용에 상관없이 카드를 배우자 이름으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게 됩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힘들어져 빚이 많아지고 페이먼트를 못내는 상황이 생긴다면 상대방의 크레딧이 같이 나빠지지 않기 위해 그 상황이 생기기 전에 미리 카드사에 전화를 하여 추가 카드 사용자 이름을 빼야 합니다.

추가로 이름만 넣어서 카드를 만들어 주는 방법은 상대방의 크레딧 리포트에 올라오기 때문에 크레딧 점수를 바로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상황이 나빠지더라도 상대방의 이름만 미리 뺀다면 크레딧이 같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보통 카드를 신청할 때 조인트로 신청하면 추후 한사람의 이름을 빼기 위해서 현재 카드의 채무를 해결해야만 이름을 뺄 수 있게 됩니다. 즉 한사람이 나빠지면 같이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되도록 카드는 조인트로 신청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조인트로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 추가 카드 사용자로 넣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의 크레딧 상황을 숨기지 말고 미리 파악하여 상황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관리해나간다면 결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의: 라이프 위즈덤 : (213) 341-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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