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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유학생 학비보조 1위

US뉴스 10개 대학 발표

미국내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들은 미국에 거주하는 합법적 학생들에 비해서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무척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학 관계자들은 유학생의 학비보조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 US뉴스가 지난 2013-14학년도에 유학생에게 재정보조를 해준 10곳의 대학을 소개했다. 이들 대학은 평균 5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눈에 띄는 것은 US뉴스에서 전국 순위 1 2위를 다투는 하버드가 10위 프린스턴은 아예 순위 밖이라는 것이다. 반면 예일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수혜 학생이 무려 349명이어서 유학생 비율인 10.5%를 감안해도 높은 비율이다. 전체의 6.4%가 수혜자다. 이는 유학생중 절반 이상이 수혜자라는 것.



2위의 앰허스트칼리지는 사정이 더 좋다. 유학생이 9.6%인데 수혜자가 155명으로 8.7%가 수혜자였다. 하지만 5위를 한 시카고대는 의외다. 유학생 비율이 9.4%나 되는데 겨우 1.4%인 80명에게만 혜택을 줬다. 유학생 비율이 10.8%인 하버드는 거의 80%에 달하는 유학생 540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지만 US뉴스는 10위로 순위를 매겼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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