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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아츠 칼리지' 초강세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 대학'에
포모나·윌리엄스 칼리지 1,2위 올라

소규모 캠퍼스의 리버럴아츠(인문·사회계열) 대학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미국내 최고 대학(Best Value)' 1위에 남가주에 있는 포모나칼리지가 선정됐다.

지난해 8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포모나칼리지는 학생 대 교수 비율이 8대1로 우수하고, 전 세계 34개국에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의 절반이 넘는 57%가 평균 4만여 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위에는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뽑혔으며, 7위와 9위도 각각 스워스모어 칼리지(필라델피아)와 앰허스트 칼리지(보스턴)가 선정됐다. 반면 종합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은 3위에, 아이비리그인 프린스턴과 예일, 하버드대가 4~6위로 순위가 밀렸다.



<표 참조>

또 공립대학으로는 UC버클리가 35위로 가장 높으며, 버지니아대(36위), 윌리엄앤매리 칼리지(39위)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여자대학으로는 웰슬리 칼리지(26위)가 가장 높다.

포브스는 매년 학생들의 졸업 후 학자금 부채 규모와 졸업률, 학생 만족도, 커리어 성공률 등을 토대로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입시전문기관인 프린스턴리뷰는 3일 발표한 2016년도 대학 순위에서 학자금 지원을 가장 많이 해주는 대학에 프린스턴대(뉴저지)가, 재학생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학에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가 각각 1위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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