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칼리지페어 오면 ‘대학 가는 길’ 보인다

개정SAT시험·에세이 작성·학자금 상담·진로상담 주제로 세미나
오는 9월 14일 둘루스 개최

대학 진학도 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다음달 개최되는 제4회 애틀랜타 중앙일보 아시안 칼리지페어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명문대 진학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알찬 세미나들이 준비돼있다.

오는 9일 12일 둘루스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칼리지페어에서는 대입시험, 에세이 작성 등 대입 원서의 기본기를 배우는 세미나부터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부(CIA)에서 활동중인 아시안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생활’ 첫 걸음을 디디는데 도움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개정 SAT 철저 분석=내년부터 치러지는 개정 SA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C2에듀케이션은 ‘새 SAT vs. ACT’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사교육 업체 C2에듀케이션은 업계 최초로 개정 SAT 준비 문제집을 발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변별력 향상을 위해 난이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SAT와 ACT를 비교해, 학생의 특성에 맞는 시험을 골라준다

▶FBI·CIA요원에 도전=칼리지페어는 지난 3년간 아시안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도전할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어를 지난 아시안 선배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FBI, CIA, 카운티 경찰 등 경찰, 법집행기관 및 정보기관에서 근무중인 아시안 선배들이 자신들의 업무와 일상, 경력을 소개한다. 또 이같은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적합한 전공과 과외활동도 설명한다.



▶고교에서 대학학점 취득=올해부터 새로운 주법으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 이중등록(dual enrollment) 제도 세미나도 열린다. 조지아퍼리미터 칼리지 관계자와 조지아주 교육부 관계자는 고등학교 재학중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업을 듣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2년제 대학 졸업장까지 딸 수도 있는 이중등록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대학 등록금 고민 해결=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자금 부담 때문에 걱정이 많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 학자금 보조 신청 방법을 잘 몰라, 충분히 받을수 있는 학자금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학자금 최대화 전략’ 세미나에서는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미국의 학자금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등록금 보조를 받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행사명 : 제4회 애틀랜타 중앙일보 아시안 칼리지페어
일시 : 9월 13일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문의 : 770-242-0099(ext. 2002)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