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케어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SK미국-조앤박 재정전문가]
조앤 박 / 재정 전문가
▶답= 롱텀케어는 일반적인 6가지 행동 즉 밥먹고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화장실 가고 혼자서 침대에 눕고 일어나고 그리고 대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 중 2가지가 되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미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10명 중 7명은 사망전 장기 간호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 중류층 가정의 경우 롱텀케어 보험이 없으면 자산의 40%이상을 사망전 2.5년~4년 사이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롱텀케어 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롱텀케어 보험 두번째는 생명보험을 이용하는 방법 세번째는 연금을 이용해서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푸어 롱텀케어라고 하여 롱텀케어 발생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미리 정한 기간 동안 정해진 금액을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두번째 생명보험을 이용해서 롱텀케어 비용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세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1)매달 생명보험금의 2%(1년에 24%)나 HIPAA에서 정한 것 중 적은 것을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할 수 상품이 있는데 만일 생명 보험금이 50만 달러라면 매달 2%인 1만달러까지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생명보험을 이용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 매년 또는 매달이 아니라 정해진 나이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일시불로 지급받아 이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3)일시불로 생명보험을 적립하면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적립금의 3배정도를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연금을 이용해서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연금을 적립할때 건강상태에 따라 적립금의 200% 또는 300%까지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고 2)연금에 가입후 평생 보장 연금으로 사용하다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해서 보조기관에 들어가게 되면 평생보장 연금의 2배를 롱텀케어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등이 있어 롱텀케어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훨씬 덜 수 있습니다
▶문의: (213) 718-8109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