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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랜차이즈 미주 진출 돕겠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지회 오픈
한인에게도 정보 및 컨설팅 제공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미주 진출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미주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미서부지회가 설립된다.

세리토스에 사무실을 마련한 미서부지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첫 해외 지회로, 오는 29일 현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서부지회 이호욱 지회장은 "앞으로 우수한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초기 시장조사나 투자성 분석부터 입지선정, 법률자문, 인테리어 공사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프랜차이즈 유통시스템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컨설팅.법률.시공.물류 등의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실질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회장은 "지금까지 파리바게뜨, 육칠팔의 백정, 신마포갈매기 등 여러 업체들이 미주 시장에 진출,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업체들의 미주 진출을 순조롭게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지회는 신규 브랜드 발굴과 한국 프랜차이즈 운영에 관심있는 로컬 한인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회장은 "미주에는 한인들이 만든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있다"며 "이런 업체들을 발굴, 한국으로의 진출을 돕는 일도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락처: (562)926-2808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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