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세미나 열린다

LA한인상공회의소 주관
25일 가든스위트호텔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안정적이고 발전성 있는 창업거리가 없을까.

이런 고민을 가진 한인이라면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많지만 어떤 프랜차이즈가 좋을지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마침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가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 2016'을 준비 중이라 관심을 끈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로렌스 한 회장은 "LA총영사관과 남가주상사지사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무료 점심까지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가 창업이나 업종 변경 등에 관심을 가진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3일 현재까지 세미나 참가가 확정된 업체는 요거랜드, 뚜레쥬르, 아모레화장품, 액세서리 소호 등 한국 및 한국계 기업과 주류 쪽의 버팔로스팟(buffalo Spot), 사이클바(Cycle Bar), 클럽 필라테스(Club Pilates), 헌팅턴러닝센터(Huntington Learning Centers), 메니키 카센터(Meineke Car Centers), 로드웨이애즈(RoadWay Ads), 그레이트 클립스(Great Clips), 로벡스스무디(Robeks Smmothie) 등 12개다.

세미나를 총괄 준비 중인 상의 신디 조 수석부회장은 "참가 신청업체가 더 있지만 한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고 성장과 수익률이 높은 업종을 신중하게 검토해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SBA론 등의 강의, 업체별 소개 및 창업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3~5시까지는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phone], 이메일:[e-mail]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