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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정 박사의 미국의대 진학가이드]미국 의대가 원하는 학생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3/08 07:45

컨설팅 그룹 대표/STEM연구소

미국에서 매년 약 3백만명 이상의 학생들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있다. 그 중 66% 정도는 2년제 커뮤니티 대학을 포함하여 2백만명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전체 학생 가운데 약 42-43 % 정도 된다. 매년 의대 진학률 또한 42-43%를 보이고 있다. 대학 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생 대비 대학 입학생인 반면 의대의 경우는 의대 지원자와 등록자의 비율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신기하게도 숫자상으로 나타난 것은 대학이나 의대가 거의 같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의대 진학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대학 진학 또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탑 명문 사립대 진학은 아무리 성적이 좋고 리더십이 갖추어진 학생이라하더라도 합격 여부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자신하여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주립대의 경우는 성실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의대도 마찬가지로 상위권의 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좋은 학점과 MCAT점수를 갖고도 합격할 수 있다는 장담은 할 수 없지만 만일 어느 의대든 진학해서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성실히 의대 준비를 한다면 의대 진학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의 모든 의대는 지원자들에게 학부과정의 GPA, MCAT 점수, 봉사활동 그리고 병원에서의 충분한 경험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만일 이중에 한가지라도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면 의대 입학 심사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아무리 학교성적과 MCAT 점수가 좋아도 병원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의대진학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의대 진학에 실패한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아카데믹한 성적은 아주 좋은데 병원에서의 다양한 경험부족으로 인터뷰 요청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반면에 성적은 아주 높지는 않지만 저학년때부터 봉사활동과 병원에서의 인턴십 등을 꾸준히 한 학생들 가운데 명문의대는 아니어도 의대 진학에 성공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명문 사립대에서 의대 준비를하든 아니면 중위권의 주립대에서 프리메드 과정으로 의대준비를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학점을 유지하는 것이다. 필요 이상의 어려운 과학 과목을 많이 수강했다고 의대에서 꼭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프리메드 과목과 의학을 공부하는데 기초가 되는 과목들을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대 기초과목을 학부과정에서 많이 수강한 학생들이 아무래도 의대 입학하여 공부하는데 실질적으로 잘 적응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하여 병원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의사들의 지도를 받았던 학생들은 의학 용어뿐만 아니라 중요한 의약품들의 이름에 익숙하기 때문에 적응이 빠르고 실제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다보니 의대에서는 병원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해 볼 것을 필수적으로 권하고 있다.

▷문의: 571-292-6947, vastem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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