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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정 박사의 미국의대 진학가이드]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찾아라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3/15 07:21

컨설팅 그룹 대표/STEM연구소

출장 중에 아프리카에서 학생들과 진행할 메디칼 프로젝트 계획안을 비행기 안에서 수정하고 있는데 옆 좌석에 앉은 인도계의 여자분이 내가 컴퓨터로 일하는 내용을 보고 말을 걸기 시작했다. 자신은 MIT를 졸업했고 딸도 지금 MIT를 다니고 있다고 했다. 아프리카에서 우리가 하는 일을 설명해 달라고하여 설명을 해주었더니 자기도 비슷한 일을 한다며 다만 자기들은 의대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아니고 중, 고등학생들 위주로 남미 지역에서 약 10일정도 과학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이었다. 요즘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 특정 분야의 전문 학위를 갖고 단순히 가르치는 일에서부터 종합적으로 관리 지도하는 컨설팅과 함께 차별화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물론 각 대학들마다 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에 각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열심히 홍보하기도 한다. 그 중에 저학년들에게 인기있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존스 홉킨스 대학의 영재 프로그램인 CTY(Center for Talented Youth)와 듀크 대학의 TIP(Talented Identification Program)이다. 또한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리서치 및 메디칼 프로그램 또한 학교마다 경쟁적으로 만들어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리서치 프로그램은 일부 정부기관에서 연구비를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비로 참여할 경우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모든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새로운 경험을 쌓고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다보면 학생들은 자기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쉽게 찿아 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학 입시나 의대 및 치대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프로그램에서의 활동은 다른 지원자들과의 별다른 큰 차별성을 나타내기가 쉽지않다. 스템연구소의 컨설팅 그룹 또한 학생들이 명문대학 및 의대를 준비하는데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각종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계발해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방학 중 아프리카 및 베트남의 병원들과 협약하여 열대성 질병에 관한 연구를 현지 의사들과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여 그 연구 결과를 유명 국제 학술지에 논문으로 출판하는 일을 학생들과 해오고 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병원에서는 주로 의대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주기 때문에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병원에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논문을 출판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현지 의사들과 공동 연구에 참여하여 연구 논문을 쓸 수 있다면 대학 및 의대 지원시 상당한 관심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문의: 571-292-6947, vastem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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