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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랜차이즈 업체 CEO들 LA 방문

20여 업체 시장조사 나서
"준비 철저해야 성공 가능"

미국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 CEO들이 시장조사를 위해 LA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진행하는 CEO 과정 중 하나로 남다른 감자탕, 신화정, 마세다린, 드림맘산후조리원 등 20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문 첫 날인 19일 LA다운타운 더블트리호텔에서 가진 워크숍에서는 현지 전문가를 초청, 프랜차이즈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서부 이호욱 지회장은 "미국시장은 만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한 예로 인테리어 공사만도 한국에서는 허가받고 공사마무리까지 2~3개월이면 되지만 미국에서는 다르다. 빨라야 6개월이 걸릴 만큼 느리고 한 단계 넘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호욱 CPA와 신한은행 김태한 본부장이 미국의 복잡한 세법과 다양한 자금조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방문단은 강호동 백정과 마포갈매기 등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의 매장을 견학하는 한편 베벌리힐스, 중국 커뮤니티 등의 주류 시장과 타인종 시장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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