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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정 박사의 미국의대 진학가이드]MCAT준비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0/04 07:37

컨설팅 그룹 대표/ STEM연구소

카플란 또는 프린스턴 리뷰와 같은 미국의 오래된 MCAT 전문 학원에서 이미 6개월 이상 공부를 했는데도 실제 시험에서는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좌절해 전화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최근 많았다. 아마도 여름방학 동안 공부한 시험 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기중이나 방학중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공백 없이 곧바로 의대를 진학할 계획이라면 철저한 학점관리가 우선되어야 하지만 시간을 내어 꾸준히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학기 중에도 학교 연구실에서 연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성과를 내고 강력한 추천서를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의대를 진학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으로 열심히 공부해 학점을 잘 유지한 학생들 가운데는 공백 기간 없이 의대에 입학하고 싶은 마음에 짧은 기간동안 MCAT 시험 준비를 하고 서둘러 시험을 본 후 결국에는 점수에 너무 실망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학기 중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공부하고도 고득점을 받은 우수한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친구가 학기 중에 공부해서 고득점을 받았다고 해서 나도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가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아 다시 공부해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MCAT을 준비하고도 기대와는 달리 낮은 점수를 받게돼 다시 준비해야만 한다면 시간과 경제적인 손실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담감이 상상 이상으로 크게 되어 의대 진학에 대한 자신감마저 상실할 수가 있다. 물론 반드시 한 번에 끝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MCAT 공부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럼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을 때는 언제인가? 우선 첫째로 MCAT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과목들을 모두 수강한 후 준비하는 것이 좋다. MCAT 시험 준비를 지도하다 보면 일부 과목은 필수 과목이 아니라 학교에서 수강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리뷰 과정에서 특정 과목을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리고 둘째로는 일정한 기간을 MCAT 시험을 준비하는데 전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시작해야 한다. 인턴십을 하면서, 아니면 학기중에 학교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능력이 되는 학생들은 상관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많은 학생들은 학과 시험 때문에 몇일 MCAT 공부를 일시 중단하고 시험이 끝나고 다시 MCAT에 집중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고득점 받기에는 실패할 확율이 높다. 차라리 학점 관리에 우선 집중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영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매번 강조하는 것이지만 영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고득점을 받기가 정말 어렵다. 영어실력 향상은 단기간에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도 책과 연구 논문을 자세히 읽고 분석하는 습관과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문의: 571-292-6947, vastem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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