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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커친, 해적선 하선?…트레이드 분위기 '고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앤드류 맥커친(30ㆍ사진)은 '해적선장'으로 불린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리더다. 성적도 출중하다. 하지만 이런 맥커친을 두고 피츠버그가 트레이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MLB.com은 22일 "피츠버그는 워싱턴과 시애틀로부터 맥커친 트레이드 제안을 받은 바 있다. 일단 지금까지는 불이 붙지는 않았다. 하지만 윈터 미팅이 2주 남았고, 피츠버그는 계속 제안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맥커친은 말이 필요없는 피츠버그 최고의 스타다. 맥커친은 200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피츠버그에 지명됐고, 2009년 빅 리그에 데뷔했다. 2016년까지 피츠버그에서만 뛰었다.

성적도 출중하다. 8시즌 동안 1190경기에 나섰고, 1304안타를 때렸다. 통산 타율 0.292, 175홈런 637타점 160도루, 출루율 0.381, 장타율 0.487, OPS 0.869를 기록중이다. 중견수 수비도 리그 최정상급이다. '잘 치고, 잘 뛰고, 잘 잡는' 선수다.



하지만 맥커친은 2016년 시즌 153경기에 나섰고, 타율 0.256, 24홈런 79타점, 출루율 0.336, 장타율 0.430, OPS 0.766을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낮은 타율-출루율-장타율-OPS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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