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트럼프 '올해의 인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이 시사주간지 타임(TIME)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에도 가장 큰 화제를 몰고 다녔으나 '올해의 인물' 2위에 그쳤다. 타임은 올해 트럼프를 결국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으나 마치 어쩔 수 없이 뽑았다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표지를 보면 '도널드 트럼프'라고 적힌 이름 아래에 '미합중국 대통령'이 아닌 '분열된 미국 대통령(President of the divided states of America'라고 표기돼 있다. 또 사진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어둡다. 트럼프 머리 위에는 마치 뿔이 달려있는 모양새다.[타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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