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에인절스, 2루수 에스피노자 영입

워싱턴과 2대1 트레이드

LA 에인절스가 2대1 트레이드로 워싱턴 내셔널스 내야수 대니 에스피노자(29)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 에인절스가 에스피노자를 받는 조건으로 투수 오스틴 아담스와 카일 맥고윈을 워싱턴에 내주는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에스피노자로선 자리가 마땅치 않은 워싱턴을 떠나 에인절스에서 계속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워싱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중견수 아담 이튼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기존 중견수 트레아 터너가 유격수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에스피노자가 백업으로 밀려났다. 이에 아쉬움을 드러낸 에스피노자는 11일 열린 워싱턴의 연례행사에도 불참했다. 그리고 이날 곧 에인절스로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7시즌 통산 성적은 2972경기 타율 2할2푼6리 598안타 92홈런 285타점 337득점 60도루 OPS .690. 올 시즌은 157경기 타율 2할9리에 그쳤지만 개인 최다 24홈런 72타점으로 일발 장타력을 발휘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