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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다음 시즌 출전 불투명"

피츠버그 언론 보도

음주운전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올 시즌은 무릎 부상의 여파로 늦게 출발했다면 다음 시즌은 징계 여파로 경기 출전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는 '피츠버그의 탈 많은 오프시즌때문에 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여기서 매체는 강정호의 사진을 메인 사진으로 띄우며 강정호의 '음주운전' 논란을 큰 문젯거리로 봤다.

그러면서 피츠버그의 다음 시즌을 걱정했다. 매체는 "강정호가 성폭행했다는 증거가 나올 시 그의 성폭행 혐의는 확정되고 징계를 비롯한 여러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정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며 최근 있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강정호가 다음 시즌 피츠버그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실하게 말하기 어렵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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