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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평균 연봉 400만달러 육박

지난해보다 0.35% 올라

메이저리그 선수 노동조합이 2016년 평균 연봉이 396만6020달러라고 밝혔다. 선수노조는 25일 '올해 최종 평균 연봉'을 발표, "개막 직전 평균 연봉은 447만6058달러였지만 시즌 중 베테랑 선수들이 방출되고 주요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며 연봉이 낮은 선수들이 빅리그에 대거 데뷔하며 최종 평균 연봉이 50만달러 가까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선수노조는 "올해 561차례나 DL 등재가 있었다"며 2015년 최종 연봉 383만5498달러보다 올해 평균 연봉이 0.35% 올랐다고 전했다. 노조는 "이는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라고 했다.

개막전과 확대 엔트리 실시 직전인 8월 31일 두차례에 걸쳐 평균 연봉을 발표하는 빅리그는 올해 8월31일 기준으로 매긴 평균 연봉은 382만5967달러였다고 집계했다.

한편 1군 엔트리를 기준으로 작성한 한국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상위 27명의 평균 연봉은 2억1620만원으로 메이저리그 20분의 1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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