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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에게 듣는다] 굿스푼선교회 김재억 대표

“볼티모어 서부지역 사역 확대”

굿스푼선교회 김재억 대표(사진)는 새해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갠 여사와 함께 볼티모어 서부지역 사역에 힘쓸 계획이다. 할렘지역 흑인 청소년들이 마약에 빠지지 않고 목표를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돌봄 사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유미 여사가 볼티모어 마틴루터킹주니어 레크레이션센터 프로그램을 강화하려고 굿스푼선교회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3월부터 태권도와 농구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흑인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도 확보한 상태다. 김 대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태권도 사범이 된 흑인 지도자와 함께하게 됐다”며 “빌립보교회와 벧엘교회에서도 봉사자들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굿스푼선교회가 계속 추진해온 라티노 급식 사역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앤굿아카데미’, 조영길 선교사의 스페인어 강의 등도 계속 진행한다. 기부받은 중고차를 수리해 선교기금을 만드는 사역도 계속한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말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한 뒤 중고차 5대가 들어와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사랑의 통로 역할을 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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