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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세계랭킹 1위 간다"…킹스밀 챔피언십서 리디아 고에 도전

미국프로골프(LPGA) 한인 자매 군단의 리더 유소연(사진)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두고 리디아 고(뉴질랜드)ㆍ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정면으로 맞선다.

유소연은 18일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서 개막하는 LPGA 킹스밀 챔피언십에 나선다. 멕시코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를 건너뛴 유소연은 17일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이 대회를 준비해 왔다. 올시즌 상금랭킹 1위로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정상에 오른 유소연은 두번째 우승과 세계랭킹 1위 등극을 겨냥한다. 2위 유소연은 1위 리디아 고에 근소한 차로 뒤져 있으며 3위 주타누간의 추격도 받고 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가 바뀔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치열한 1위 각축전의 흐름은 유소연에 유리하다.

올해 7차례 대회에서 한번도 10위권 밖으로 밀리지 않을만큼 경기력이 안정적이다. 그린 적중률 1위, 평균타수 1위 등 이미 투어 최고의 기량이다. 주타누간 역시 만만치 않다. 4차례 연속 톱텐 입상의 상승세며 준우승만 세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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